울산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교통의 대동맥, 울산 도시철도 1호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태화강역에서 신복로터리까지, 울산의 가장 번화한 중심부를 관통하며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이 노선은 친환경 수소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죠. 울산 교통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1호선 트램이 어떤 경로로 우리 곁을 지나게 될지, 구체적인 노선 계획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울산 트램 1호선 노선
울산 남구의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 이동할 때, 복잡한 도심을 지나느라 많은 시간을 길에서 보내신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바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울산의 동서 교통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주요 교통 거점과 도심을 하나로 연결해 줄 이 노선에 대해 계속해서 읽어보시면, 앞으로 울산의 교통이 어떻게 편리해질지 구체적으로 그려보실 수 있을 겁니다.
새로운 교통 계획을 접하면 노선도를 통해 한눈에 파악하고 싶어지죠.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동쪽의 태화강역에서 시작하여 서쪽의 신복로터리까지 울산의 중심부를 동서로 관통하는 노선입니다. 노선도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트램 모습과 함께 주요 경유지가 표시되어 있어 기대를 더하는데요, 특히 중간에 2호선, 종점에서 4호선과 환승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어 울산 도시철도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선의 구체적인 제원을 살펴보면 사업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총사업비는 3794억 원이 투입되며, 총연장 11.015km에 15개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차량은 친환경적인 수소연료전지, 전기,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하는 트램이 사용되며, 전 구간이 지상 도로 위를 달리는 방식으로 건설됩니다. 2026년에 착공하여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머지않아 울산 도심 풍경의 일부가 될 전망입니다.

이 사업은 오랜 기간의 검토를 거쳐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초기 계획부터 여러 차례의 타당성 조사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습니다. 당초 2024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타당성 재조사 등의 과정을 거치며 2026년 착공, 2029년 개통으로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노선은 상업, 주거, 교육, 체육시설이 밀집된 도심을 통과하여 교통 수요를 상당 부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할 정거장 위치를 살펴보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알 수 있습니다. 태화강역을 시작으로 삼산, 울산터미널, 번영로, 달동, 공업탑, 문수경기장, 울산대학교를 거쳐 신복로터리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울산의 주요 지점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학생은 물론, 쇼핑이나 여가 활동을 위해 도심을 찾는 시민들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것입니다.

정거장 목록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성이 돋보입니다. 시작점인 101번 정거장(태화강역)에서는 동해선 광역전철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습니다. 104번 정거장에서는 남북을 잇는 도시철도 2호선과 만나고, 종점인 115번 정거장(신복로터리)에서는 4호선 및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도 연결될 예정이어서, 울산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의 허브 역할까지 수행하게 됩니다.

이 노선이 갖는 또 다른 특징은 울산의 핵심 지역인 남구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노선 전 구간이 사실상 남구에 위치하는데, 남구는 울산 전체 인구의 약 30%가 거주하는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따라서 1호선 트램은 남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남구 맞춤형 노선이자, 울산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동서축의 혼잡을 완화할 핵심적인 해결책이 될 전망입니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단순한 교통수단 확충을 넘어, 울산의 도시 공간을 재편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적인 기반 시설입니다. 동서를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며 도시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1호선 트램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완성되어 우리 곁을 달리게 될 날을 고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