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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트램 2호선 노선


울산의 도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새로운 교통 계획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수소전기트램으로 운행될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인데요, 동서축을 잇는 1호선과 함께 울산의 교통 지도를 십자형으로 완성할 핵심 노선입니다. 북구에서 시작해 중구와 남구의 주요 지점을 연결하며 도시 균형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 트램 2호선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그 구체적인 노선과 계획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울산 트램 2호선 노선

 

울산 북구에서 중구를 거쳐 남구까지 이동할 때 여러 번 환승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하며 불편을 겪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은 바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된 노선입니다. 주요 주거 지역과 상업, 문화 중심지를 하나로 묶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 글을 계속해서 살펴보시면 미래의 울산 교통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교통 계획을 접하면 가장 먼저 전체적인 규모가 궁금해지기 마련이죠.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은 북구에 자리할 북울산역에서 출발해 남구의 야음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3.69km의 노선입니다. 총 14개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모든 구간이 지상에서 운행되는 노면전차, 즉 트램 방식으로 건설돼요. 특히 친환경적인 수소연료전지를 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수소전기트램'이 도입되며,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이 지나는 길을 살펴보면 울산의 핵심 지역들을 촘촘히 잇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울산공항을 시작으로 시립미술관, 문화예술회관 등 주요 문화시설과 북구, 중구, 남구의 주요 도심을 관통합니다. 특히 울산공항에서 효문동에 이르는 약 2.6km 구간은 예전에 기차가 다니던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활용하여 건설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에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주요 생활 거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입니다.

 

 

대중교통은 서로 다른 노선끼리 얼마나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지가 중요하죠. 울산 트램 2호선은 다양한 노선과의 환승을 통해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시작점인 북울산역에서는 동해선 광역전철로 환승이 가능하고, 도심에서는 동서축을 담당할 도시철도 1호선과 만나게 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3호선, 4호선과의 연계도 계획되어 있어, 울산 전역을 십자 형태로 잇는 대중교통망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들의 오랜 바람이 담긴 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에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경제성 문제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노선 계획을 보완하고 다른 교통망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높였습니다. 그 결과 마침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울산 2호선에는 미래형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전기트램이 달릴 예정입니다. 노선도를 따라가 보면 북울산역을 시작으로 울산공항, 북구청, 효문행정복지센터, 중구청, 복산성당, 남구청 등을 지나 야음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지점들을 경유하기 때문에 완공된다면 많은 분의 발이 되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계획에서 더 나아가 미래를 내다보는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노선을 북쪽으로 더 연장하여 경주나 포항 지역과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요. 또한 남쪽 종점인 야음사거리에서 동해선 태화강역이나 개운포역까지 연결하여 환승 편의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어, 앞으로 노선이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최종 노선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다듬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본 계획은 14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직 역의 이름이나 정확한 위치가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특히 북구의 폐선 부지를 활용하는 구간에 3개의 정거장을 추가해달라는 요청이 있는 만큼, 앞으로의 논의 과정에서 역의 개수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 편리한 노선을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의 추가를 넘어, 울산의 도시 구조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고 시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바꿀 중요한 사업입니다. 1호선과 함께 울산의 대중교통 체계를 혁신할 2호선 트램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완성되어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오기를 기대해 봅니다.